국립공원 무등산에서
박쥐들이 집단으로 겨울잠을 자는 굴이
확인됐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부터 '관박쥐'와 '우수리 박쥐' 등
5종류의 박쥐 서식을 확인한 데 이어
최근 박쥐들의 집단 동면굴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원사무소는 박쥐 집단 동면굴이 있다는 건
무등산 자연 생태가 건강하다는 증거라며
서식지 보호를 위해 법정 탐방로를 벗어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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