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정이 이렇다면
지자체라도 적극 나서
구체적인 대선 공약을 발굴해야겠죠..
영산강 유역의 자치단체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나주와 목포, 화순 담양 등
전남지역 8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역의 대표들은 숙원사업인
'영산강 역사문화 조성 사업'을 대선공약의
첫머리에 넣기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차기 정부의 운영 주체와
국정 방향이 결정되는 대선을 앞두고
지역 스스로 주체가 돼서
보다 구체적인 공약 발굴과
실행방안을 제시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제 4차 국토개발계획에 포함시켜야'
영산강권역 자치단체들은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호소를 넘어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신해양시대를 맞아
영산강 유역 곳곳에 산재돼 있는 역사유적과
문화자원을 활용해
전남 서남부권을 아시아와 교류하는
전초기지로 육성해가자는 제안을 담고있습니다.
(인터뷰)-조창완'반드시 국책사업에 포함'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겨난 지 천년,
영산강유역 역사문화 조성 사업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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