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어등산리조트가
장학금 기부 약속을 지키지않고
장학재단의 정관마저 바꾸려 한다며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작은 사회공헌도 아까워하는 기업이
트라우마 센터 기부 약속을 지킬지
의심이 간다며
광주시가 명확한 대응방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어등산리조트는
골프장을 우선 개장하는 대신
매년 2억원을 기부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최근 광주시에
이같은 내용을 삭제한
정관 개정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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