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남 1급발암물질 석면 처리비 국비 확대지원 건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3-06 13:59:26 수정 2017-03-06 13:59:26 조회수 4

전남도는 1급 발암물질 석면가루가 함유된
슬레이트 철거사업비의 국비 지원을
확대해 줄것을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은 경북도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슬레이트 시설을 보유하고 있지만,
재정여건이 열악해 도내 시군의 절반 정도가 50%처리율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지난 70년대 새마을 운동으로
전국에 백41만동이 보급된 석면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되면서 사용이 금지됐고, 전남에서는 지난 2천11년 철거작업이 시작돼
지금까지 모두 만5천563동이 처리됐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