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후원금 유용 장애인시설 법인 대표이사 해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3-09 01:58:15 수정 2017-03-09 01:58:15 조회수 4

후원금과 보조금을 유용한 장애인 시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보조금등을 유용하고
장애인 인권 침해를 해온 사실이 적발된
광주 모 장애인 거주시설의 법인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시설장을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인 대표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최근까지 국가 보조금으로
구입한 식재료를 착취하고
후원금 2천4백여만원을 개인적으로 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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