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간부가 성폭행을 하려 했다는
한 여성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해온 경찰이
40여일만에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월, 광주 서구 상무지구에서
술에 취해 길에 앉아있던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고소된
A 경감을 조사한 결과 '혐의없음'으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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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경감은 여성을 선의로 모텔에
데려다 줬다며 성폭행 의혹을 부인해왔으며
경찰은 직위해제된 A 경감에 대해
별도의 감찰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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