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에서 탈출한 소 13마리가
도로를 활보하면서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4시쯤
(전남) 영암군 영암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정 모 씨가 몰던 차량이
소 5마리와 잇따라 부딪혀
소 3마리가 죽고
정 씨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앞서 2시 35분쯤
사고 현장에서 8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영암군 군서면의 한 축사에서
소 13마리가 탈출했으며
현재까지 11마리가 포획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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