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차를 타고 다니며 절도 범행을
저지른 무면허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화순경찰서는
지난달 10일부터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다니며
1천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7살 이 모군 등 2명을 구속하고
18살 홍 모양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무면허인 이들은 문이 열리는 승용차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훔친 차량을 버리고 또다른 차량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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