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에 불만을 품고 경찰서에서
공구를 휘두른 8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 오전 9시 30분쯤,
동부경찰서 형사과에서
흉기를 휘둘러 최 모 경위에게
찰과상을 입힌 혐의로
8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법무사 사무실에서 고소장 작성 비용이
비싸다며 흉기를 휘두르다 체포된 박 씨는
피해자는 조사하지 않고 자신만 조사한다며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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