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의 매각 방식에 대해
정치권이 잇따라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SNS에 올린 글을 통해 쌍용자동차의 고통과
슬픔을 되풀이해서는 안된다고 밝혔고,
안희정 충남지사와 이재명 성남시장도
제2의 쌍용차 사태를 막아야 한다며
재입찰을 고려하라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와 손학규 후보 역시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매각 추진은
지역 경제와 국민 경제는 물론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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