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매각에
전략적 판단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 주력기업인 금호타이어가
중국 타이어업체에 인수될 경우
광주와 곡성공장 폐쇄가 우려된다며
고용 불안은 물론 지역 경제에 악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국내 산업에 미칠 영향과 기술 유출에 따른 안보 등 모든 상황을 고려해도
채권단의 결정은 신중하지 못했고 납득할 수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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