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요구한
컨소시엄 구성안에 대해
서면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산업은행은 어제(20일) 각 채권은행에
컨소시엄 허용안에 대한 입장을 묻는 서안을
발송했고, 해당 채권은행은 내일(22일)까지
허용 여부를 회신해야 합니다.
채권단의 75%가 찬성하면
박삼구 회장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금호타이어를 인수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우 중국 더블스타가
법적 소송 등 문제를 제기할 수 있어
채권단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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