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노사가
9개월 만에 타결한
임금·단체교섭 잠정 합의안이 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노조가 임금과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표가 절반이 안돼 부결됐습니다.
금호타이어측은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조합원들의 고용보장이
합의안에 빠지면서
부결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노사가 조만간
임단협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