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가보조금 가로챈 화물차주 등 일당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3-28 13:39:03 수정 2017-03-28 13:39:03 조회수 2

가짜 영수증을 발급해
유가 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장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제주유한 금액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발급받는 방법으로
유가 보조금 1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물차주 49살 이 모씨등 21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이렇게 허위 영수증을 끊어준
주유소 사장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주유소 사장들은 발생한 차액을
화물차주 개인 차량에 주유하거나
부동액, 워셔액 등을 판매해
주유소 매출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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