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영수증을 발급해
유가 보조금을 가로챈 화물차주와 주유소 사장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실제주유한 금액보다
부풀려 영수증을 발급받는 방법으로
유가 보조금 1억 5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화물차주 49살 이 모씨등 21명을 입건했습니다
또 이렇게 허위 영수증을 끊어준
주유소 사장 2명도 함께 입건했습니다.
주유소 사장들은 발생한 차액을
화물차주 개인 차량에 주유하거나
부동액, 워셔액 등을 판매해
주유소 매출을 올렸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