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을 풍자한 내용 때문에
전시되지 못했던
홍성담 작가의 그림 '세월오월'이
오늘(28일)부터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전시됩니다.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세월오월'을 비롯해
세월호 관련 그림과 영상 등 30여점이
다음달 23일까지 전시됩니다.
'세월오월'은 지난 2014년
광주 비엔날레 20주년 특별전에
전시될 예정이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내용 때문에
전시가 무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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