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렸습니다
기아타이거즈는
어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올 시즌 개막 첫 경기에서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를 선발로 내세워
상대팀 삼성을 7대 2로 제압했습니다.
기아의 나지완은
2회 선제 솔로 포와, 7회 쐐기 만루포를
쏘아 올리며
기아타이거즈의 시즌 첫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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