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 시비가 불거졌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운영권 재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와 기아차는
25년 간의 야구장 운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23억원 흑자라는 광주시와
40억 적자라는 기아차 주장 가운데
기아차 주장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기아차가 광주시에
현금 30억원을 기부하는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어제(4) 프로야구 광주 개막전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조만간 추가 협약을 맺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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