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대학원생이
만취 상태에서 교통사고를 내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7) 새벽 0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월계동의
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광주 모 대학원생 31살 전 모씨가
승용차를 몰고가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41살 노 모씨 등
2명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노 씨가 숨지고
노 씨의 직장동료가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혈중알콜농도 0.146%인 만취 상태에서
신호 위반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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