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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봄꽃단지 상춘객 발길 이어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4-08 03:12:03 수정 2017-04-08 03:12:03 조회수 3


고흥지역 봄꽃이 대부분 만개하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만 방조제 주변 3.5km를 중심으로
벚꽃이 절정에 달해
나들이 인파들로 붐비고 있으며
특히 우주발사전망대 주변
3만㎡의 다랑이 논에도 유채꽃이 장관을 이뤄
봄꽃단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이에 따라
오는 2019년까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이곳에 보행로와 주차장을 만들기로 하고
지역의 봄꽃단지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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