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센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 회원들이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오는 30일까지
영남면 남포미술관에서 지역 한센인들이
직접 참여한 서양화와 서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며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소록도 한센인들로 결성된
해록 예술회는 지금까지 국회의원회관과
한센병박물관 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쳐 주변의 미담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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