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조업체들의 2분기 체감경기가
크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 내 120여 개 제조업체를 조사한 결과
2분기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가
전분기보다 45포인트 상승한
111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4년 2분기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광주상의는 이에 대해
전기전자와 자동차 등
지역 주력업종의 수출 회복세와
성수기 진입으로 인해
체감경기가
반등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