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출입 신용장 이용 27억 사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4-12 00:53:35 수정 2017-04-12 00:53:35 조회수 2


광주본부세관은
수출입 신용장을 활용해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을 챙긴 혐의로
수출업자 J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씨 등은 중국산 저가 샌들을 구입해
홍콩에 고가로 수출하는 것처럼
수출입 계약서를 만든 뒤,
홍콩 은행에서 개설한 신용장을 이용해
국내 모 은행에서
27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세관은
J씨에게 의심 없이 돈을 대출해준 은행 직원도
배임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