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이후 3년간
'통곡과 기다림'의 항구였던
진도 팽목항이
기억의 장소로 남습니다.
진도군은 팽목항 세월호 분향소와
추모시설을 우선 보존하고,
향후 건립되는 국민해양안전관으로 이전해
영구보존할 예정입니다.
또 팽목항 방파제 그림타일 등
기억의 벽과 등대, 하늘나라 우체통도
세월호 가족들과 협의를 통해
보존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는 2천 18년 완공 예정인
국민해양 안전관에는
세월호 선체 일부가 전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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