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서 남성 2명이 번개탄을 피운 차량에서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9) 저녁 7시 30분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산길에
주차된 차량에서 31살 A씨 등 2명이
타다 남은 번개탄과 함께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이전에도 연탄을 이용해
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말을
토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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