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당-국민의당, '호남 홀대론' 공방 계속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4-20 21:01:19 수정 2017-04-20 21:01:19 조회수 4


참여정부 시절
호남 인사 홀대론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연일 공방을 주고받고 있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 선대위는 기자회견을 열고,
호남 홀대론은 실체가 없다는 내용의 유인물이
어제(19) 빛고을 노인복지타운에
무단으로 살포돼
발견자가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참여정부의 정무직 비율이
국민의 정부에 비해
절반으로 줄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박영선 선대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참여정부에서 호남 인사들이 중용됐다며
호남 홀대론은
근거없는 유언비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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