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가 장단 19안타를 몰아치며
삼성과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습니다.
기아는 0대 1로 뒤지던 2회말
나지완의 만루홈런 등으로 타자 일순하며
9점을 뽑으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나지완은 만루홈런을 포함해 5타점,
김선빈이 4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선발투수 팻딘은
5와 1/3이닝동안 13안타를 맞으며 7실점했지만
팀 타선의 도움으로 2승째를 챙겼습니다.
기아는 오늘(28) NC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4승을 올린 양현종을 선발로 내세워
선두 굳히기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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