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NC▶
가정의 달, 계절의 여왕 등등
5월에는 많은 별명이 있죠.
광주에서는 5.18 민주항쟁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달이기도 한데요.
시민들이 보는 5월은 어떤 모습일까요,
이미지 뉴스리포터입니다.
(리포터)
◀VCR▶
30년 전 어느 날
가족들과 뒷동산에서 찍은 사진에는
따뜻한 추억이 담겼습니다.
날씨 좋은 5월에 결혼한 신혼 부부들은
설레는 마음을 사진에 담았고..
5.18 민주항쟁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아픈 기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광주의 5월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
"광주 오월은 따뜻했네"의 작품들입니다.
(인터뷰) 황유정 / 학예연구사
" 이런 전시의 의미 "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8 점의 전시작품에는
대안학교 청소년부터 전업 사진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민들의
'5월'이 담겨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합창
(인터뷰) 조성백 / 전시 참여자
"장애인과 비장애인 서로 이해하고 화해한다면 더 좋겠다는 생각에서 사진"
-S/U-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도
여기 있는데요.
이 포토 존에서 찍은 사진을 벽에 붙이면
현재의 5월을 함께 나누는 데
직접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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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이번 전시는 7월 9일까지 시립사진전시관에서
이어집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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