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오는 12일, 청해진해운으로부터 세월호
선체의 도면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선체조사위원회는 24개 상자 분량의
세월호 도면자료 가운데 일단 전기부 도면을
받아, 전기 배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한
상태에서 천공이나 절단작업을 할 계획입니다.
특히 조타실과 연결된 전기배선은
훼손될 경우 선체 결함과 침몰 원인을
규명하는 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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