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용지를 훼손한 혐의로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 30분쯤
광주 광산구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기표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투표용지 재발급을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자신의 투표지를 찢어
쓰레기통에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또 지난 2일 유세장에서
특정 후보의 홍보 현수막을 들고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주민자치위원 B씨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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