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쌀 생산량이 10만톤 이상
초과 공급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농가들을 대상으로
올해 벼 재배 의향 면적을 조사한 결과,
정부 목표치보다 만2천㏊ 많은
75만6천㏊로 나타났습니다.
이를 토대로 추정한 올해 쌀 생산량은
295만톤으로, 내년 신곡 수요량보다
10만톤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쌀 값 하락 폭만큼 농가 소득을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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