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7주년 5.18 기념식을 사흘 앞두고
5.18 묘지 참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추모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국립 5.18민주묘지에 따르면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5.18민주묘지를 찾은 추모 인파는
지난 주말과 휴일동안 13만 명이 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9년 만에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5월 문제 해결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참배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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