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죽산보에서 내일(3)까지
510만 톤의 물이 방류되는 가운데,
하류지역에서의 특이사항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와 영산강사업단에 따르면,
영산호에서 관리 중인 물은 2억 5천만 톤으로
죽산보 방류량은 전체의 2%에 불과해
수위가 20센티미터 가량 오르는 데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죽산보에 있던 녹조 등이
영산호를 비롯한 하류쪽에서
관측될 가능성이 있지만,
가뭄 속에 현재 영산강 수위가
관리수위보다 낮아,
당장은 방류가 불필요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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