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우박 피해 정밀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장성과 담양, 화순 등
전남 5개 시군에서 파악된 피해는
과일 1천 5백여 헥타르와
밭작물 3백 7십여 헥타르 등
모두 1천 8백여 헥타르에 달합니다.
또 화순에서 100건이 넘는
주택 처마와 축사 지붕 파손이 접수되는 등
차량 파손을 포함해
총 150여건의
일반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전남도는 오는 9일까지 정밀조사를 마친 뒤
복구비 지원 등을 정부에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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