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아 타이거즈가
'깜짝 선발' 정용운의 호투와 타선 집중력으로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승부수도 빛났습니다.
이미지 뉴스 리포터입니다.
(기자)
최하위 삼성에
세 경기 모두를 내 줄 수 있는 위기의 상황 ..
반전이 일어났습니다.
팀 타선이 그야말로 활화산처럼 터졌습니다.
.. 버나디나 1회 홈런 ..
5회에만 8점을 뽑는 등 18안타에 13득점 ...
삼성이
믿고 쓰는 에이스 윤성환을 무너뜨렸습니다.
... 5회 8점 몰아내는 상황 ..
5이닝을 2실점으로 막은 깜짝 선발 정용운은
데뷔 9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올리며..
4연패 위기에 몰린 팀도 구해냈습니다.
... 정용운 선발승.. 5회 공 챙긴 것...
'위기의 순간'.. 김기태 감독의
승부수가 빛난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7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양현종이
최근 3경기에서 6점 이상을 내주며 부진했고,
무더운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선발 투수들의 체력 안배도 필요한 상황 ...
장기 레이스에 대비해
지친 투수들에게 휴식을 더 주기 위해 선택한
대체 선발 카드가 제대로 적중한 겁니다.
...김기태 감독 하이파이브 등등 ...
지난 주 반타작 승률을 올리며
2위 NC에 두 게임 차로 쫓기게 된 기아 ..
하루의 휴식을 더 가진
강력한 선발 투수진의 힘을 바탕으로
이번 주
한화, 넥센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섭니다.
엠비시 뉴스 *** ◀ANC▶◀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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