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여성재단 염미봉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에서 광주시의회 김영남 의원은
염 후보자가 여성의 전화에
3년동안 2천여만 원을 친딸 명의로 기부해
세제 혜택을 받도록 도운 것은
증여세 포탈에 해당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반재신 의원도 염 후보가 한 달에 수백만원씩
강사료를 벌었는데도 신고하지 않았다며
소득세 탈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염 후보자는 법 위반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생각이 짧았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