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검사를 사칭한 전화 금융사기로
3억원이 넘는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21살 A모씨등 9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검사를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 유출로 범죄에 연루됐다며
계좌의 돈을 인출해 금감원 직원에게 맡기라는
수법으로 9명으로부터 3억 6천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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