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선저 폐수 무단 배출한 기관장 적발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6-08 21:56:59 수정 2017-06-08 21:56:59 조회수 2


배 밑에 고인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고 도주한
어선 기관장이 붙잡혔습니다.

29톤급 여수선적 어선의 기관장 41살 김 모씨는
어제(7) 오후 4시 40분쯤
여수시 장군도와 거북선대교 인근 바다에
배 밑에 고인 폐수 1,260리터를
무단으로 버리고 도주하다
30분 만에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배출된 폐수는
연료 기름과 윤활유 등이 많이 포함된 물로
바다 오염의 원인이 되며
해경은 경비함정과 방제선을 동원해
2시간여 만에 방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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