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지원 전 대표 "국민의 2중대 돼야" 지도부 비판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17-06-09 09:12:08 수정 2017-06-09 09:12:08 조회수 3


국민의당 박지원 전 대표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등을 두고
당 지도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박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당도 "국민이 바라는 시대정신에 따라
국민의 2중대가 돼야한다"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 등의 청문보고서 채택 등을 개인적으로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표는 또,
이같은 자신의 행동을 두고 당내에서
"청문회 전에 의사를 밝히지 말라,
민주당으로 가려고 하느냐는 막말"을
하고 있지만
자신은 "문재인 정부가 잘하면 박수를,
잘못하면 앞장서서 견제할 것"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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