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이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을
조건부 허용했습니다.

금호산업 이사회는
20년간
매출액 대비 0.5%의 사용 요율을 내는 조건으로
금호타이어 상표권 사용을 허용했습니다.

이는 더블스타와 채권단이 제시한
사용 요율 0.2%보다 2.5배 높은 것으로
이 경우 더블스타는
상표권 사용 대가로
20년간 3천억원 가량을 내야 합니다.

이에 대해 산업은행은
다음주 주주협의회를 열고
금호산업의 제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