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노린
절도형 보이스피싱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9) 낮
광주시 북구 임동 80살 방 모씨 집에
보이스피싱 절도책이 침입해
냉장고에 넣어둔 현금 2천 2백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지난 7일 오후에도
광주시 서구 내방동 82살 박 모씨 집에서
같은 수법으로
현금 5천만원이 털렸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수사기관이나 금감원을 사칭한 뒤
돈을 집에 보관해 두라고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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