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ＡＮＣ▶
시청자들이 방송 미디어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이미지 뉴스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터)
◀ＶＣＲ▶

학생들이 뉴스 앵커처럼 원고도 읽어보고
MC가 되어 쇼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라디오 생방송을 자연스럽게 해내는
시민들도 있습니다.

시청자들이 방송 미디어를 이해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S/U-
광주 시청자 미디어 센터는
개관이후 연인원 100만여명이 다녀갔는데요.

여러 분야의 인력들을 양성하며
미디어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제작 지원을 받은
영상물 2천 3백여편이 TV로 방송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김광민 / 미디어 교육 참여자
"고등학교 때 미디어나 영상 교육 받을 곳이 없었는데 여기서 영상 교육을 많이 받고 지금도 전공도 영상 쪽으로 왔습니다."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마을 방송 교육이나 VR 체험과정 등
미디어 변화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배승수 /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
"1인 미디어라든지, 드론이라든지, VR이라든지 이런 등등의 스마트 미디어 시대에 대비하고 특히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 혁명 세대를 선도할 수 있는...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부스와
교육생들이 만든 기념 영상도 마련돼
시청자와 함께한 미디어 교육 10년을
되돌아봤습니다.

MBC 뉴스 이미지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