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와 대리점주들이
금호타이어 매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 광주시당과
서울 금호아시아나빌딩 앞에서 궐기대회를 갖고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여당이
금호타이어 매각을 막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며
적극적인 대선 공약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금호그룹이 제시한
0.5%의 상표권 사용요율은
부담이 크다며
수용하기 어렵다고 뜻을 모았습니다.
채권단은 대신
기존 안을 한번 더 검토한 뒤
오는 16일까지
입장을 전달해 달라며
공을 다시 금호그룹으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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