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무더워지면서
수족구병을 유발하는
엔테로바이러스 감염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지역 병,의원을 찾은
영유아 64명을 조사한 결과 34%인 22명이
엔테로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1월부터 4월까지 발생 환자는
2~3명에 불과했는데
지난달 들어 급증했습니다.
연구원측은
엔테로바이러스의 경우
예방백신이나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다며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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