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박기환 교수팀이
자율주행자동차의 필수품인 소형 라이다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라이다는 레이저빔을 쏴서
물체에 부딪쳐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 등을
계산해 형상화한는 장치로
기존 초음파센서나 레이더 센서에 비해 세밀하고 정확한 형상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번에 박교수팀이 개발한 제품은
정확도가 더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봇, 드론, 자율주행차 등에 쓰이고 있는
라이다의 세계시장규모는 해마다 늘고 있는데
오는 2020년에는 6억 3천만 달러 규모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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