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 그제(17)도 만원 관중이 들어서면서 최다 매진 기록이 깨졌습니다.
기아는 지난 17일 LG와 홈경기에서 입장권 판매 개시 45분만에 2만 5백장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습니다.
올시즌 8번째 매진으로 이는 지난 2014년 개장 당시 7차례를 뛰어넘는 기록입니다.
구단 역대 한 시즌 최다 매진 기록은 2009년 21차례로 이 때는 1만 2천5백석 규모의 무등경기장 시절이었습니다.
전체 시즌 일정의 45%를 치른 지금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관중은 50만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이같은 추세라면 연말 1백만 관중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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