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가던 70대 노인을 치고 달아난 20대 뺑소니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9)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76살 유 모씨를 승용차로 친 뒤
구호조치 없이 도망가 숨지게 한 혐의로
24살 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의 차량을 코란도로 특정한 경찰은
주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나주 방향으로 달아난 것을 확인해
도주 14시간만에 박 씨를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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