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적기의 한계시점이 임박한 가운데,
가뭄으로 인해 9천여 헥타르에서 농사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전남의 벼농사 계획면적
15만9천여 헥타르 가운데 6%인
9천여 헥타르에서 모내기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323헥타르가 고사돼 농사를 망치는 등 천3백여 헥타르에서 가뭄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정당국은 이달 말인 모내기 한계시점을
넘겨서 농사가 시작될 경우 생육일수가
부족해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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