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일 광주시 북구의 한 주택에
침입해 현금 2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7차례에 걸쳐 1억 6천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중국인 29살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체류자인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절도책으로 은행에 맡겨둔 예금을 빼내
집에 보관하게 유인한 뒤
피해자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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