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청년들에게 교통수당을 제공하는 사업을 놓고 시민단체가 '무늬만 교통수당'이라며 혹평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을 내고
광주시가 추진중인 '광주형 청년교통수당'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 매우 좁고,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지급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며
무늬만 '청년교통수당'이 아닌 실질적 '청년수당'을 당장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다른 자치단체도 대학생에게는 수당을 주지 않고 소득기준으로 청년수당을 제공하고 있다며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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