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가 제안한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공모 방식에 대해
전라남도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주 남구 쓰레기 매립장이나 5.18 묘지 등
주민 기피시설의 이전 후보지가
공모방식으로 이뤄졌다는
전남도의회의 지적과 관련해
"군사작전의 특수성 등을 감안할 때
지자체의 공모로
이전후보지를 판단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은
"군공항 이전에 대해
광주시의 구체적 제안이 없고,
지역주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며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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